[구민신문 권경호 기자]노인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인 서울시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는 5월 25일 송파구 잠실3동(올림픽로 203 중앙상가 2층 255호)에 위치한 에이플러스간호요양센터와 송파구 삼전동(백제고분로32길 41)에 위치한 송파치매케어센터와 좋은돌봄실천협약을 맺고 릴레이실천선언을 진행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10주년을 맞아 어르신과 돌봄종사자가 모두 행복한 “좋은돌봄실천문화”를 지역사회내 확산시키기 위하여 서울시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가 좋은돌봄실천을 약속하는 동남권역 노인장기요양기관과 좋은돌봄실천협약을 체결하고 릴레이실천선언을 진행하는 것이다.

어르신인권보호 및 전문서비스 제공, 돌봄노동자 교육, 건강관리지원, 좋은돌봄문화의 사회적 확산 및 인식제고 등의 내용이 포함된 협력사항을 약속하고 좋은돌봄릴레이실천선언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발적으로 일상적 좋은돌봄을 실천한다.

이후로도 서울시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는 지역이 함께 하는, 나이듦이 두렵지 않은 좋은돌봄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다짐하고 협력하는 좋은돌봄실천협약기관을 계속 늘려갈 예정이다.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서울시가 설립한 노인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인 서울시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는 노인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어르신돌봄종사자의 건강증진 및 소진예방을 위한 요가, 댄스, 검진, 집단상담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과 돌봄종사자의 전문성향상을 위한 인지활동지도교육, 실습위주 와상어르신돌보기교육, 치매교육, 사회복지사 사례관리 교육등의 다양한 직무향상교육, 찾아가는 장기요양기관 맞춤형 방문교육, 노무상담등의 권익옹호사업, 캠페인, 좋은돌봄특강 등의 인식개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돌봄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