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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신문 권경호 기자]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가 오는 21일(목) 송파구 문정로 13(선바위빌딩4층)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동남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는 동남권역 6개 자치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 광진, 성동)에서 종사하는 어르신돌봄종사자의 역량강화와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센터의 사업내용은 ▲교육사업 (돌봄종사자 역량강화)으로 △직무향상교육인 치매, 와상노인돌보기/ 호스피스/ 노동권리교육, △기관실무자 지원교육, 건강증진 및 정서지원으로 근골격계질환예방, 마음건강교실, 자기회복훈련, △장기요양기관 방문형 교육으로 성희롱예방 인권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한다.
▲상담사업 (돌봄종사자 권익향상)으로는 고충 인권 여성문제 상담 ▲좋은돌봄 실천사업은 △실천단 모임 △좋은돌봄 문화 확산 캠페인 △좋은돌봄 협약 기관 확대 사업 △지역돌봄공동체 네트워크가 있다.
▲프로그램실에서는 △프로그램(요가, 명상 등)운영 △쉼터 운영(안마의자, 발마사지, 운동기구 비치) △소모임 지원을 한다.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는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 2016.01.07. 공포), 노인장기요양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2017.02.14.)에 근거하여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서울 지역 요양보호사 등 6만 5천여명의 노인돌봄종사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노인돌봄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권익을 옹호하기 위한 교육, 건강, 상담,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